사회학과(Department of Sociology)
○표시 : 부전공 필수과목, ** 표시 : 교원자격취득을 위한 기본이수영역 과목
2024 학년도 재학생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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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년 |
학 기 |
학수 구분 |
과목명(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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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 젠더와 사회(Gender and Society) 환경과생태의 사회학(Sociology of Environment and Ecology) 사회학의 초대(Invitation to Sociology) 결혼과 친밀성(Marriage and the Intima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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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 전선 | 사회학고전강독(Reading Sociological Classic) 친밀성과 관계의사회학(Sociology of Intimacy) |
2 | 1 | 공필 | 전공진로설계 1 |
전필 | ○사회학사(History of Soci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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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 사회계층론(Sociology of Social Class and Status) **사회조사방법론(Social Research and Method) 환경과 발전(Environment & Development) **가족과 사회변동(Family and Social Change) 법과사회(Law and Society) 이민정책론(Immigration Polic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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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공필 | 전공진로설계 2 | |
전필 | ○사회통계(Social Statist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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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 **시민사회와 생활정치(Civil Society and Life Politics) 섹슈얼리티와 젠더의 사회학(Sociology of Sexuality and Gender) 사회학과 좋은 삶(Sociology of the Good Life) 건강과웰빙의사회학(Sociology of Health and Wellbeing) **인구와사회(Population and Soc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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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1 | 공필 | 전공진로설계 3 |
전선 | 사회변동과 불평등(Social Change and Inequality) **소셜미디어의 사회학(Sociology of Social Media) 청년과라이프코스(Youth and the Life Course) 조사분석실습(Practicum of Survey Research) **문화사회학(Cultural Sociology) 지방화와 사회변동(Localization and Social Cha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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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공필 | 전공진로설계 4 | |
전선 | 현대사회학이론(Contemporary Sociological Theory) 산업사회와노동(Industrial Society and Labor) 상징과사회공간(Symbol and Social Space) **다문화사회론(Sociology of Multicultural Society) **질적연구방법론(Qualitative Research Meth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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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1 | 공필 | 전공진로설계 5 |
전선 | 사회심리학: 이론과 방법(Social Psychology: Theories and Methods) 조직과 일상생활(Everyday Life in Organizations) 종교와현대사회(Religion and Contemporary Society) 아시아사회의이해(Understanding of Asian Societies) 소셜빅데이터분석(Social Big Data Analyt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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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공필 | 전공진로설계 6 | |
전선 | 농업/농촌의사회학(Agriculture and Rural Sociology) 한국사회분석실습(Practicum of Research on Korean Society) 젠더와역사(Gender and History) |
젠더가 계급, 인종과 더불어 중요한 사회조직화의 기제라는 시각 하에서, 포스트모던, 정보화시대 등으로 명명되는 현대사회에서 젠더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노동, 정치, 가족, 사회, 교육 등의 구조에 어떻게 매개되는지를 검토해 볼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인문학적 상상력과 사회과학적 접근을 통하여 평등과 차별에 대한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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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강의실과 길거리에서부터, 농촌과 도시의 공단지역에 이르기까지 '내국인'만큼이나 '외국인'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한적한 국도 옆 조그만 식당에서 조선족 여인네의 서비스를 받고, 대학가 편의점, 화장품 가게에서도 아르바이트하는 유학생들의 서비스를 받는다. '세계화', '지구촌'이라는 말을 피부로 느끼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대 한국사회의 현실이다. 이는 국제적 인구이동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본 강의는 이러한 국제적 인구이동으로 형성되고 있는 현대 한국사회 '다문화 현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설강된 교양강의이다. 향후 한국 사회의 다문화 경향은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의 한국사회뿐만 아니라 미래한국사회를 체계적으로 이해, 예측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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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복잡해지는 현대사회의 구조와 인간의 행동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사회 연구의 기본개념을 터득하며 사회를 설명하는 흥미있고 기초적인 이론을 학습한다. 사회제도, 사회화, 사회변동, 여성, 가족, 문화, 계층에 관한 일반적인 연구와 함께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현상에 대한 고찰을 병행한다. 비디오, 인터넷,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하여 사회에 대한 입체적이고 생동감있는 이해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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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역할관계와 달리 개인적, 정서적 요소를 특징으로 하는 친밀한 관계, 혹은 친밀성은 개인주의와 동시에 핵가족을 강조하는 근대사회의 산물이다. 그러나 지구화와 정보화를 특징으로 하는 후기근대사회의 급진적 사회변동은 전통적인 성별구조와 친족체계, 종교제도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개인을 중심으로 사회를 재구성하는 경향으로의 변화를 진행시키고 있다. 이제 개인의 삶의 일대기는 단순히 교육받는 학생, 졸업이후의 노동자, 결혼을 통한 아내(남편)되기, 그리고 출산이후 부모되기와 같은 일직선적인 사회적 역할구조의 실현, 그 이상의 선택영역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역할구조보다는 “관계맺기”의 차원이 중요해지며 특히 성과 사랑을 중심으로 한 친밀성의 속성과 구조가 급변하고 있다. 이 수업은 이러한 포스트 모던한 사회변화 속에서 새로이 이해되어야 할 친밀성의 개념과 관계의 특성을 지구화와 정보화, 정체성의 재구성이라는 틀 속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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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는 현대사회의 특징을 문화라는 개념을 통해 파악한다. 현대사회의 문화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적 기초와 역사적, 구조적 이해의 심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자본주의 체제에 기반한 문화적 특성을 근대성이라는 개념을 통해 살핀다. 강의 전반부에서는 현대사회의 문화영역과 쟁점을 사회학적 접근 방법 및 시각으로 검토하고, 후반부에서는 사례발표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근대성의 특징과 작동원리 등을 살펴본다. 이러한 강의는 최종적으로 서구 문화이론의 비판적 독해를 통해 한국적 전유의 가능성 탐색과 새로운 문화정치의 전략을 구상해보는 것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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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은 자신의 건강과 행복이 타인들과의 관계는 물론 사회적 활동, 주변 환경, 거시적 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다층적 요인들과 결부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이슈들을 발굴하고 실천적 과제들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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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의는 고전사회학자들을 중심으로 사회학의 태동 배경, 사회학의 기본적인 문제의식과 쟁점, 기타 사회학의 역사와 관련된 주요 맥락들을 고찰함으로써 사회학적 이해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업은 각 학자별로 교수의 강의, 학생들의 조별 토론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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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의 핵심적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사회계층,계급론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현실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 현상 이해를 심화시키고 분석능력을 함양한다. 고전적 계급. 계층이론과 현대계급. 계층이론에 대한 학습에서부터 출발하여 현대 한국사회의 불평등구조를 적합하게 분석할 수 있는 이론적 패러다임의 대안까지 모색하고 사회적 불평등의 구체적인 여러 양상들(재산, Gender, Race, Consumption, 지역, 세대 등) 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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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조사방법론에서는 과학을 탐구의 방법(method of inquiry)으로 이해한다. 과학으로서의 사회학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사를 파악하고 아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을 기초로 한다. 그것은 의식적이고 의도적이며 엄격한 작업이다. 이 강의는 수강생이 사회조사방법이 사회 이론의 구축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회조사방법을 현실에 적용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강의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은 인간 사회의 실제와 변동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사회현상에 대한 접근, 측정기법, 측정 결과 분석, 분석 결과 해석과 이론 구성 방법을 익혀 사회현상을 독자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분석 능력을 갖추는 것은 사회학의 핵심 기초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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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의는 지구규모로 전개되고 있는 생태계의 파괴, 지구온난화, 유전자조작과 농식품안정성 문제 등 자본의 전지구화와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이 가져온 발전위기를 사회학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현대사회를 문명론적으로 비판하면서 종전의 발전이론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인간과 자연, 남측과 북측,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틀을 재정립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발전이론을 살펴보고, 발전이론에 대한 생태학적 도전, 식량과 자원, 그리고 에너지의 문제 등 발전이론의 막다른 길을 사회학적 이론을 통하여 분석한다. 특히, 선진국의 지속기능하지 않은 발전 방식을 비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적 노력과 지구적 협력 방안 등을 도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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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 성과 몸에 대한 사고방식, 태도, 가치관, 행동들이 실제로는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영역임을 인식해 본다. 성과 몸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 선택, 그 저변을 이루는 무의식들이 어떠한 사회적 관계 하에서 어떻게 만들어진 것들인지를 알아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가 가진 섹슈얼리티와 젠더 관련 지식을 객관화해 보고, 이를 다시 재구성해냄으로써 내 안에 내면화된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적 공간을 스스로 계획해 보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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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디지털 경제, 전자 민주주의,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팬덤 등의 예처럼 경제, 정치, 조직, 공동체, 문화 등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질서와 규칙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개인의 일상적 삶의 조건들은 물론 사고방식, 감정, 심리적 웰빙, 정신건강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자본주의 시장 경제와 사회적 역관계는 기술의 내용 및 기술 체계에 부여된 힘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가를 좌우하기도 한다. 시중에 정보 사회의 이해와 분석과 같은 강의들은 많지만, 본 과목은 소위 디지털 혁명의 본질과 특성을 타인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부터 소통하는 방법, 권력이 작동하는 원리, 재화나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질적인 변화들에 초점을 맞추어 토론해보려 한다. 디지털 기술과 공진하고 있는 사회적 관계의 구조 및 내용, 그리고 네트워크 사회의 빛과 그림자를 함께 살펴보는 여정 끝에서, 수강생들이 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에 기초한 공동체와 수평적인 유대와 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조건들을 모색해보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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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는 사회와 법의 긴밀한 상호 작용을 탐구한다. 조문 상의 법이 아닌 행위로서의 법, 고정된 법이 아닌 움직이는 법이 어떻게 우리 사회를 구조화하고 사람들의 생각을 형성하는지 살핀다. 아울러, 사람들의 집합적 행동과 역사/사회적 유산이 국가 법에 스며들어가는 과정에 대해서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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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의는 사회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복잡한 사회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과목이다. 따라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통계의 기초적인 방법들을 소개하고, 통계프로그램(SPSS)을 사용하여 실제로 정리, 분석하는 실습의 과정을 병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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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시민사회의 발전과 여성, 환경, 성 정체성 등 생활정치에 관해 탐구한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정치사회학의 고전인 배링턴 무어의 저작과 아울러 시민사회 담론에 대하여 학습한다. 이러한 시각을 바탕으로 한국사회의 권위주의로부터의 전환을 이룬 제도적 문화적 요인을 검토한다. 민주주의가 정치적 영역에서 생활정치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새롭게 쟁점화 되는 분야에 관하여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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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사회에서 결혼과 가족은 전통과 근대, 탈근대가 가장 혼성적으로 만나고 있는 장이다. 압축적(중층적) 근대성 속에서 한국의 가족과 개인들은 제도의 압력과 개인의 선택 사이에서 정답이 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시장의 전횡은 청년층의 삶의 기회들을 제한한다. 각개약진을 강요당하는 청년 여성과 남성들은 그러므로 자신이 누릴 청춘의 권리를 빼앗긴다. 30대 말을 훌쩍 넘기는 만혼과 비혼, 그리고 이혼과 재혼, 국제결혼 등의 새로운 결혼양상들이 나타나고 있으나 이것이 과연 친밀성의 발전 형태인지는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 수업에서는 한국 가족변화의 사회적 맥락을 지난 100년간의 근대사 속에서 살펴보면서 거기서 계급, 젠더, 세대의 변수들이 새로운 가족적 삶의 양식들을 만들어내는 과정과 구조에 주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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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란 나의 정체성의 핵심요소이다. 경제위기 후 만연한 청년노동의 불안정화는 노동의 본연적인 의미를 상실케 하고 있으나 위기의 징후 가운데서도 희망의 노동을 찾아가려는 시도는 필요하다. 이 수업은 신자유주의 시장 상황하에서의 노동시장 일반의 특성을 살펴보고, 동시에 그에 대한 대안적 감수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표를 갖는다. 특히 젠더적 감수성, 돌봄노동에 대한 이해를 추구하며, 나아가 구체적인 직업의 가능성까지를 탐색해보는 목표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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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행위, 규범, 그리고 제도에 대한 게임이론적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학제 간 접근을 지향하여, 학생들에게 최근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경제학, 사회학, 정치학, 사회심리학, 진화심리학, 뇌과학, 컴퓨터 공학 등 분야에서의 논의들을 소개한다. 이와 같은 융복합적 접근을 통해 학생들이 인간 사회의 협력과 갈등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 분석하기 위한 안목을 키우고 다전공의 중요성을 인식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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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 이 강의는 낮은 출산율과, 늘어나는 고령 인구, 그리고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 가족, 그리고 도시와 농촌 간의 인구 이동의 양상에 대해 학습한다. 학습에 이어, 위 네 사회 현상들이 현재 한국 사회의 주요 사회 문제임을 직시하고 이러한 변화가 가져올 문제점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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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은 사회구조변동의 핵심적 원동력이다. 그런 만큼, 과학, 기술, 사회 삼자간의 상호관계는 인간사회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사회학적 관심과 연구의 주요 영역이다.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사회가 성립, 발전되어 온 이후, 20세기 말과 21세가 초에 이르러 IT(information technology)의 혁신은 이른바 정보사회로의 변화라는 엄청난 사회구조 변동을 초래하고 있다. 본 강좌는 과학, 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되, 특히 정보화 사회로의 진전에서 나타나는 쟁점을 미래사회의 관점에서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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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의는 산업사회 사회의 등장에서부터 정보화 사회에 이르기까지 노동시장, 노동과정, 노사관계 등의 변화와 더불어 과학기술의 발전과 나타나는 생산방식의 변화 과정과 노동운동 등에 관한 전반적인 변화과정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나아가 최근에 한국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노동의 문제를 찾아 분석함으로써 산업사회와 노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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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위기, 농업의 위기를 인간의 생명, 환경, 그리고 문명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 이 강의의 목표이다. 먼저 산업사회의 진전에 따른 농촌사회의 해체과정을 분석하고, 최근 농업의 전지구화로 인한 자본과 상품의 이동이 초래한 한국 농촌과 농업의 위기를 사회학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농업,농촌이 갖는 다원적 기능을 살린 대안적인 농업시스템과 농촌사회 구축의 방법을 검토한다. 이 과목에서는 산업화 및 도시화 과정과 농촌사회의 해체, 글로벌 농업환경의 변화와 농촌, 식료 시스템(food system)과 자본의 세계화, 농업,농촌의 다면적 기능과 농촌 활성화 방안, 농촌관광과 농촌개발, 환경과 농업,농촌, 고령화 사회의 농촌과 여성 및 복지, 다문화사회와 농촌 등을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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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르켐, 소쉬르, 모스, 부르디외 등을 중심으로 구조주의 사회학을 탐구한다. 사회적인 것을 상징으로 보는 입장에 대해 검토한다. 또한, 상징의 형성이 사회적 공간에 의해 어떻게 제약받고 왜곡되며 그 극복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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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이 사회조사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회조사방법론과 사회통계 및 조사분석실습의 세 강좌를 모두 수강하기를 권장한다. 그렇지만 선수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학생도 강의를 따라올 수 있도록, 사회조사방법과 사회통계에서 다룬 내용을 압축적으로 강의한 후, 실습에 들어갈 것이다. 수강생들은 연구 주제 선정, 가설 개발, 질문 문항 작성, 표집 계획 수립, 실제 조사, 조사 결과 입력, 데이터 클리닝, 통계 패키지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보고서 발표로 이어지는, 조사연구의 전 과정을 실습할 것이다. 조사 실습을 통해 기법을 익히는 것뿐 아니라, 그 과정과 결과의 이용까지 살펴봄으로써 조사윤리의 준수가 필수적임을 깨닫도록 할 것이다. 이 강의를 충실히 수강한 학생은, 사회조사분석사 2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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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에서 교육은 특정한 이념을 주입하는 매개체, 제도, 그리고 공간이다. 주의나 사상이 교육을 통해 전파, 확산, 당연시되는 과정과, 교육을 통해 사회 계급과 계층이 고착화되는 과정, 그리고 교육이 불러일으키는 공간 이동과 사회적 위계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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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심의 발전전략에서 벗어나, 지방화는 지역의 혁신역량과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지역은 사회학의 핵심영역으로써 새로운 잠재력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다. 본 강의는 지방화와 사회변동의 기존의 이론과 경험적인 연구업적을 소개하고, 그에 기초하여 우리나라 지방화의 추세와 특징에 대한 사회학적 논의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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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로부터 시작하여 맑스, 베버, 뒤르케임을 통해 확립된 사회학적 전통은 오늘날 다양한 갈래와 입장으로 나뉘어져 매우 복합적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각각의 갈래에서 유래한 다양한 이론들이 사회학의 테두리 안에서 백가쟁명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본 과목은 오늘날 사회학계를 구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이론(가)들을 살펴보고 그들 이론의 핵심을 이해함으로써 현대사회학의 이론적 지형을 파악하고, 나아가 현대사회학이 오늘날의 제반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이론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수업은 고전사회학의 문제의식을 이어받아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온 오늘날의 사회학 이론을 고찰함으로써 현대사회학의 현주소와 의의, 나아가 사회학의 의미와 목적을 다시금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구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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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운동과 NGO는 NGO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를 가지는 동시에 지역과 관련된 NGO활동들을 조명해본다. 특별히 이번 수업의 키워드는 '머리와 가슴은 따로가 아니다'이다. 따라서 수업은 학생들의 NGO 활동에 대한 활발한 참여를 조건으로 한다. 수업에서 강의는 기초이지만, 반드시 강의실 내에서만 이뤄지지는 않는다. 학생들은 언론 보도나 NGO의 기관지 및 홈페이지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직접 NGO의 활동에 참여하면서 현장과 관계를 맺는다. 따라서 수업은 강의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배정된 수업 시간의 경계를 넘나든다. 이를 통해 사회운동의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으면서 NGO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방법론적으로 매주 수업은 가급적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발표와 토론의 방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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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사회” 또는 “지구촌”이란 말이 전혀 낯설지 않다.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다른 나라로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고, 동시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로 몰려들고 있다. 한국인들은 대한민국이 이민을 받아들이는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수많은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거주하고 있다. 일상용어와는 달리, 유엔 인구부에서는 일시 방문자를 제외한 외국인 체류자 수를 이민자로 파악하여 이민 통계를 작성한다. 이러한 용례에 비추어 보면, 한국 사회는 이미 이민사회가 되었다. 한국사회에서 이민자들의 수가 늘면서 '다문화사회'의 특성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전북대학교 사회학과에서 개설한 다문화사회론 강의에서는 한국사회의 다문화 현상을 이론과 실태의 두 측면에서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강의를 수강한 학생은 오늘날의 한국사회를 다문화사회라는 관점에서 체계적이고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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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연구는 현상학, 상징적 상호작용이론, 이해의 방법 등에 기초를 두고 있는데, 참여관찰(participant observation), 비구조화된 심층면접(unstructured in-depth interview), 비교사례연구(comparative case studies) 등으로 대표된다. 사건ㆍ행위ㆍ규범ㆍ가치 등을 ‘연구대상자들의 시각’에서 관찰한다(누구의 눈으로 볼 것인가?). 연구대상인 사회적 사건들을 상세히 ‘기술’한다(여기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사건ㆍ행동 등을 그것이 발생한 맥락 속에서 이해하기를 원한다(contextualism). 사회생활을 정적ㆍ횡단적인 것으로 보기보다는 과정적ㆍ종단적인 측면에서 파악하려고 한다(process). 미리 무엇을 어떤 방법으로 연구할 것인가를 정하지 않은 채, 비교적 개방적이고 비구조화된 연구 전략을 선호한다. 다양한 연구주제에 융통성 있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치밀하지 못하고 체계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여러 사례 연구를 통해 일반화를 추구한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질적 연구방법을 학습하고, 조사보고서 작성을 실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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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선진자본주의 국가의 도시화율은 90%를 넘어서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이미 전체 인구의 87%가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현대 도시의 폭발적인 인구성장은 경제, 사회, 문화적 자원의 엄청난 도시집중을 유발시키고 있다. 그 결과 현대도시는 다양한 세력들의 정치적 투쟁장소, 다채로운 생계조직의 대립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 도시현상의 이면에는 범죄, 빈곤, 교통, 환경문제 등 현대 도시의 문화적 삶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난마처럼 얽혀 있다. 본 강의는 현대 자본주의 도시의 경제, 정치, 그리고 문화적 현상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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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은 사회적 요인들이 어떻게 인간의 지각, 사고, 감정, 판단, 태도, 행동 등에 영향을 주는지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려는 학문이며, 의사결정, 갈등 해결, 설득, 조직관리, 마케팅 등의 다양한 영역에 응용될 수 있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과목은 동조, 의사소통, 공격성, 편견, 정체성, 대인관계, 집단간 관계 등을 다루면서 사회심리학에 대한 전반적 소개를 도모한다. 통상적인 수업처럼 주교재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겠지만, 관련된 실험들에 대한 비디오 시청을 통해 사례 중심으로 이론과 방법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수강생들이 사회심리학적 시각과 관점으로 일상생활과 사회 문제들을 새롭게 이해ㆍ설명하고, 나아가 개인과 집단 및 사회와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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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과정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 왔다. 특히 오늘날에 이르러 개인의 생애과정은 전통시대나 초기 산업화시기와는 사뭇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청년기의 그것은 불과 한 세대 전의 경험과 비교해도 여러 가지 다른 요소로 점철되어 있거나 다른 상황 속에 놓여 있다. 여기에는 특히 교육과 취업이라는 변인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수업에서는 달라진 생애과정의 구체적 내용들을 살펴보는 동시에 그 사회구조적, 문화적 원인들을 탐색해본다. 특히 교육 및 노동시장의 구조변동에 주목하여 이것이 초래하는 청년기의 생애과정 변화를 고찰해볼 것이다. 아울러 오늘날 급격한 생애과정 변화에서 비롯되는 청년기의 위기에 주목하여 그것의 문제점 및 발전적 대안을 찾아보는 사회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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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조직론은 계층론과 함께 사회학의 핵심 연구 분야이다. 특히 현대사회는 1차 집단에 비해 2차 집단의 영향력이 증대하여 조직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수업에서는 사회조직에 관한 기초적 이론과 기업조직을 중심으로 그 내부과정과 조직운영원리에 대해 검토한다. 또한 인간이 성인으로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조직임으로 조직의 민주화를 비롯한 조직과 일상생활에 대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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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는 모든 사회에서 그 사회를 조직화하는 핵심적인 기제로 남아 있다. 이 강의는 전통이라 불리는 전근대시대의 젠더관계 창출의 역사적 맥락과 그 내용을 읽어보고, 그 이전시대의 젠더관계와 비교해 봄으로써 전통의 의미를 비판적으로 접근해 본다. 이후 식민지적 근대성과 개발독재국가가 주도한 압축적 근대화 과정 속에서 전통의 재창출을 통해 초기 근대의 젠더관계가 어떻게 재편되는지를 살펴본다. 이후 현대를 일컫는 후기근대적 상황 속에서 전통과 근대, 그리고 후기근대적 젠더관계의 속성들이 어떻게 모순적으로 공존하고 있는지, 그 변화와 지속의 실체에 대해 스스로 성찰해 볼 수 있도록 한다. 각 시대별로 노동, 가족, 섹슈얼리티 영역에서의 한국사회 형성의 특징을 사회구조적 조건과 각 시대적 개인들의 행위자성이 결합되는 장으로서 젠더관계의 역사적 구성과정을 중심으로 읽어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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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의 종교와 종교현상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및 설명을 통해 현대사회의 구조와 성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목표를 둔다. 종교에는 여타의 사회적 현상과 구분되는 독특한 성격이 내재되어 있다. 예컨대 초월성, 영성, 강력한 신념, 카리스마 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현상의 사회학적 정체와 기원은 무엇이며, 나아가 그것들은 사회(구조)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이러한 질문 아래 다양한 종교와 종교현상에 대해 사회학적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수업은 교수의 강의와 학생들의 토론, 발표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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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는 일차적으로 동양사회의 역사적 맥락을 담고 있는 사유방식과 언어로 동양사회의 문화적 특징에, 그리고 그 속의 국가, 사회, 집단, 개인과 이들 간 관계에 대한 관점들에 접근해 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이 강의는 동양사상에 대한 기존의 획일적인 관점을 지양하고자 기존의 지배적인 해석 방식을 들추어내되, 상대적으로 간과되었던 다른 사상들과 해석들에 비중을 둔다. 이는 동양과 서양, 집단중심주의와 개인주의라는 이분법을 넘어서 동양사상 안에서 이들 간 관계를 새롭게 사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사회학적 논의의 발판으로서 고전 사회사상가 베버와 맑스가 바라본 동양을 출발점으로 삼아 본다. 동양사상을 통해 사회문화를 바라보는 최종적 함의는 지금 현재의 자신의 삶과 이 속에서 자아와 타자 그리고 사회와 관계 맺는 방식들을 읽어내고, 동양사상에서 무엇을 건져낼 것인지 ‘우리가’ 찾아보기 위함이다. 이는 한국문화와 한국인의 특징에 대한 교재들 중에서 자신의 삶에서 쟁점으로 부각되는 관심주제를 선택하여 동양사상을 통해 사유해 보는 방식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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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구는 특정 사회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한다. 이번 강좌는 우리와 같이 동아시아에 이웃해 있으면서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 일본 사회를 탐구해보고자 하며, 구체적으로 일본 사회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 사회를 좀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 한다. 이를 위해 일본 사회 전반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1차적으로 시도하고 강의 후반부에는 이를 바탕으로 현대 한국사회의 주요 과제라 할 수 있는 시민 참여를 통한 '정치', '복지', '지역 재구성' 등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동아시아사회를 읽는 주요 화두로서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체계적 비판 및 성찰을 도모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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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에서 역사의 중요성은 상식적 전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학의 주된 경향은 몰역사성에서 벗어나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주요한 사회적 현상이나 사회변동 시 역사적 요인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이러한 전제에서 출발하여 사회학적 연구에서 역사적 통시성에 주목하려 한다. 이러한 역사적 시각이 개입될 때 사회학적 설명은 보다 풍부해지고 입체화될 것이다. 본 수업을 통해 사회학적 연구에서 역사의 설명적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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